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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프로야구 개막 82일 만에 관중 입장이 이뤄지면서 직접 관람, 이른바 직관한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은 한 점차 짜릿한 승부로 기다려온 팬들에게 화답했습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최소 두 칸씩 떨어져 않은 프로야구 팬들이 함성을 쏟아냅니다.

침방울이 튈 수 있어 응원가와 구호 제한 지침이 내려졌지만, 팬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개막 82일 만에 처음 입장한 기쁨을 발산했습니다.

▶ 인터뷰 : 이슬기 / 서울시 상계동
- "그동안 텔레비전으로만 보고 안되면 인터넷으로 중계하는 내용 봤는데, (직접 보니) 너무 좋아요. 선수들 가까이 보니 너무 좋고."

입장에 앞서 다양한 조치를 거쳐야 하고, 그에 따라 긴 줄도 서야 했지만 불평하는 팬들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한정된 입장 인원에 예매는 전쟁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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