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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산업 현장에서는 가스 질식으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주먹구구식으로 작업을 하다 벌어질 수 있는 불의의 사고를 막기 위해 최첨단 센서 장비가 속속 현장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혁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쓰러진 작업자를 배관 밖으로 황급히 꺼냅니다.

용접이 잘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배관 안으로 들어갔다가 용접 작업에 사용됐던 아르곤가스에 질식한 겁니다.

▶ 스탠딩 : 이혁근 / 기자
- "「최근 5년간 산업 현장에서 질식재해는 끊이질 않았고, 안타깝게도 7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외부에서 실시간 가스 탐지가 이뤄졌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였습니다.

한 대기업이 여기에 착안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가스탐지기를 도입했습니다.

기존엔 4시간에 한번씩 수동으로 가스 측정이 이뤄졌지만, 이제는 통제실에서 실시간으로 유해가스 수치를 살펴볼 수 있게된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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