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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이렇다 보니 더 오르기 전에 막차라도 타야겠다는 이들이 대거 아파트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혼까지 끌어 모은다'는 이른바 '영끌' 대출에 나서면서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신용대출까지 급증했습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면적에 따라 4억 원에서 6억 원 정도를 호가하는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단지.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집을 사려는 이들의 다급한 문의가 이어집니다.

"그렇게 올랐어요?" ("지금 물건이 없어요.")
"그럼 평수가 넓은 건 좀 있나요?" (마찬가지예요.)

지난 5월 7채의 아파트가 거래된 이 단지에서 지난달 신고가가 속출하며 23건의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실거래 신고기한이 30일 이내인 걸 고려하면 공개되지 않은 계약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6개월 내 전입해야 하는 규제를 피하려는 수요에다 더 오르기 전 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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