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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한밤중 가평의 한 펜션에서 17명이 모여 판돈 3천만 원이 넘는 도박판을 벌이다 검거됐습니다.
경찰이 출동하자 인근 야산으로 도망가기까지 했는데, 신입 경찰에게 덜미가 잡혔습니다.
박은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짙은 어둠이 드리운 펜션으로 경찰들이 숨을 죽인 채 접근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숫자가 빼곡히 적힌 쪽지와 화투들이 무더기로 발견됩니다.

지난 21일 밤 동네 펜션에서 도박판이 벌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들이닥친 현장입니다.

▶ 스탠딩 : 박은채 / 기자
- "경찰이 도착했을 때 도박판 일행은 이미 인근 야산으로 도주한 후였습니다. "

하지만, 산을 수색하던 중 일행 한 명이 임용된 지 1년이 안 된 신입 경찰에게 발견됐고, 곧이어 인근에 숨어있던 17명이 모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3천여만 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는데, 경찰은 이들이 갖고 있던 도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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