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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 앵커멘트 】
일반 서민들과 공직자들의 온도 차가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이 부동산 아닐까 싶습니다.
한 시민단체가 서울시의회 의원들 주택 보유 현황을 조사해봤더니, 전체의 31%가 다주택자였고, 그 중 5명이 무려 81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박유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 소속인 이석주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앞으로 이 아파트 128㎡ 면적 2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서울 대치동 A부동산
- "128㎡는 46평, (분양 평수는) 152㎡인데 실평이 128이에요. 30억 이상 보셔야 해요 지금은."

지난 3월 관보 기준으로 이 의원 부부는 상가와 주택 등 부동산 14채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주택 11채가 강남 4구 소재였습니다.

같은 도시계획위 소속인 강대호 의원은 전국에 주택 30채를 가지고 있어 서울시의원 주택 보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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