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코로나19로 '두문불출'…창가에서 춤 대결

  • 4년 전
창가에 선 여성이 바깥을 바라보며 격렬하게 춤을 춥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맞은 편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도 춤추기에 동참합니다.

흥이 한껏 오른 가족은 디제이 흉내를 내고, 함께 춤추던 이웃의 아랫집에서도 다 같이 두 팔을 좌우로 흔들며 즐깁니다.

중국 쓰촨성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을 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창가에 마주 서서 한바탕 춤판을 벌였는데요.

어려움도 긍정적으로 극복하려는 의지가 돋보이네요.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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