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뉴스A 클로징]“경자년 새해, 훈훈한 덕담으로…”
  • 4년 전


한 정당이 설 밥상머리에서 나올법한 '잔소리'에 재치있는 답변으로 현수막을 만들었습니다.

바꿔 말하면, 무심코 한 덕담이 오히려 상대방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거죠.

어디 이뿐일까요?

남들 다하는 데 뭐가 힘들어?

어머니는 왜 그러셔?

처갓집은 왜 그래?

명절 후에 부부싸움이 증가한다는 통계도 있죠.

그런데요.

누구나 듣고 싶어 하는 이런 말도 있습니다.

"고생 많았어"
"수고했어"

상대의 입장을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덕담이 된다는거죠.

경자년 새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훈훈한 덕담으로 활기차게 시작하십시오.

뉴스A 마칩니다.

주말은 조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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