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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전
독일의 옛 작센 왕국에서부터 내려온 보물의 방에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상당한 귀중품이 도둑맞았습니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25일 독일 동부 드레스덴의 '그뤼네 게뵐베' 박물관에 도둑이 들어 보석류 3세트를 훔쳐 갔습니다.

보석류의 원재료 자체는 가치가 크지 않으나, 18세기에 만들어진 보석류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는 환산하기 어렵다고 드레스덴 국립미술관 측이 설명했습니다.

녹색 금고라는 뜻의 '그뤼네 게뵐베'는 17세기 이 지역에서 강력했던 작센왕국의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가 유럽의 각종 예술품을 모아 꾸민 곳입니다.

보석과 귀금속, 상아 등 3천 점의 귀중한 수집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감시 카메라에는 25일 새벽 5시쯤 2명의 도둑이 창문을 통해 침입하고 차량을 통해 달아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경찰은 2명의 도둑 외에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126040704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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