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위 고사리 발들…얼굴엔 행복한 웃음 가득

  • 5년 전
9일 서울 서초구 뒷벌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어린이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대회' 모습입니다.
오동통한 고사리 발로 차가운 얼음을 밟고 선 어린이들의 다양한 표정에 절로 웃음이 나는데요.
명색은 '대회'였지만, 순위를 신경 쓰는 이는 하나도 없었고 어린이는 물론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의 얼굴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