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유치원 통학버스에서 일어난 기묘한 이야기
  • 4년 전
한여름 광주에서 5살 어린이가 유치원 통학버스에 8시간 갇혀 있다가 의식 불명 사태로 발견된 사건이 있었다.

피해자 어머니는 8월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사건 이후 기사, 유치원 측으로부터 아이가 어떻게 차에 격리된 사고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듣지 못 했고 등교를 안 할 경우 반드시 부모에게 연락을 하게끔 되어 있는데 아이가 병원에 실려간 것을 하원 시간이 지나고 난 후 연락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유치원을 믿고 아이가 잘 다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사고에 대해서 유치원이 상황 설명도 안 해주는 것에 말문이 막힌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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