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7월 3일 (7월 29일)

  • 5년 전
■ 세종 16년 (1434) : 관용말에는 山(산)자를 민간말에는 周(주)자를 새기도록 하다

■ 세종 17년 (1435) : 2품 이상의 관직과 음직이 있는 부인에게 처음 만든 초거를 타게 하다
⇒ 음직 : 과거를 거치지 않고 부모의 혜택으로 얻은 관직

■ 세종 28년 (1446) : 소헌왕후의 국장때 상여 메는 군사들의 입에 하무를 물리자는 국장도감의 청을 허락함
⇒하무:군중에서 병사들의 입에 물리던 가는 나무 막대기
상여를 메는 사람들이 소리를 내면 시끄러울까봐 취한 조치였다

■ 숙종 13년 (1687) : 경상도에 홍수가 나서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를 보다

■ 숙종 17년 (1691) : 관서(평안남북도와 자강도 일대) 지방에 돌림병이 크게 돌았다

■ 정조 16년 (1792) : 영남의 조선 4척이 통진에서 침몰해 관리들을 문책
⇒ 조선(漕船) : 물건을 운반하는 배

■ 고종 19년 (1882) : 미국 배가 인천에 정박해 김홍집을 보냄

■ 고종 25년 (1888) : 전환국에서 새로 주조한 돈을 통용시키겠다고 보고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