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만평 - 여의도 버전 스핑크스

  • 5년 전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지도 2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시끄럽다.
각종 의혹과 부정에도 불구하고 당선한 후보들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사과도 하고 탈당도 하고 있지만, 속으론 시간이 지나기 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국회의원 배지를 단 순간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뻔뻔해지고 마는 그들을 보고 스핑크스도 할 말을 잃고 만다.

[기획/제작 권범철화백 김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