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부산국제영화제' 개막…톱스타 총출동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어제저녁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태풍 영향으로 차질이 우려됐었지만, 개막식은 예정대로 배우 정우성 씨와 이하늬 씨의 사회로 진행됐는데요.

레드카펫 행사는 배우 류승룡 씨와 조정석 씨, 윤아 씨, 조여정 씨를 비롯해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요.

또 '한국 영화 회고전'의 주인공 정일성 촬영감독과 특별 프로그램 '김지미를 아시나요'의 배우 김지미 씨도 영화제를 찾았습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카자흐스탄 영화 '말도둑들. 시간의 길'을 비롯해 85개국 303편 영화가 초청됐는데요.

초청 영화는 축제의 중심 무대인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6개 극장 40여 개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11일 저녁엔 김희애 주연의 '윤희에게'가 폐막작으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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