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 측 "바꿔치기 운전자는 아는 형"...의원실 연루 의혹 부인 / YTN

  • 5년 전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 씨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변호인을 통해 밝혔습니다.

가족들의 개입은 전혀 없었고, '운전자 바꿔치기' 당사자는 아버지의 보좌관이 아닌 자신의 지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상민 / 장용준 씨 변호인 : (자기가 운전했다고 거짓 진술한 '제삼자'가 누군지?) 의원실과 관계있는 게 아니냐고 보도가 나왔는데 전혀 사실무근이고요. 나중에 여기 계신 기자분들이 이 사건 재판에 가보시면 당연히 아시게 될 정도로 분명히 의원실과는 무관한, 피의자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친구입니다. 모친이 피해자와 합의를 종용했다는 부분도 사실과 전혀 다르고, 합의는 저희가 어쨌든 변호인으로서 위임을 받아 진행한 부분이고요. 바꿔치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지금 혐의는 다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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