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업]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 여야 엇갈린 반응 / YTN

  • 그저께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황규환 국민의힘 서울시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황규환 국민의힘 서울시당 대변인,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여야가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달랐습니다. 그 목소리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먼저 추경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적절한 수위에서 진전된 답변을 했다라고 평가를 했는데 여권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황규환]
어찌 됐건 지금 100분, 기자회견하고 질의응답 필요해서 포함해서 100분 정도 진행됐는데 이런 게 너무 오랜만에 아까 국민들께서 말씀하셨지만 오랜 만에 대통령께서 직접 나와서 언론과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진일보했다고 평가를 받는 게 맞고요.

지난번에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도 그랬지만 기대가 컸기 때문에 조금은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대만큼을 못한 부분은 있겠지만 첫술에 배부르냐, 이런 것처럼 어제도 대통령께서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갖겠다. 언론과도 소통을 하고 언론을 통해서 국민과 소통을 하겠다고 밝힌 만큼 어제 시작점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를 해야 될 것이고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지면서 또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부분이나 혹은 야당하고의 대화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되지 않겠나. 그런데 어제 기자회견 자체만큼은 저는 좋게 봐야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민주당에서는 혹평을 쏟아냈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박진영]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도 선출직 공직자니까요. 언론과 늘 만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공기로 숨을 쉬는 것처럼, 물을 마시는 것처럼 밥을 마시는 것처럼. 그런데 이걸 2년 가까이 안 했어요. 그것을 우리가 점수를 줘야 된다는 현실이 참 웃프다, 이런 말씀부터 시작하고 싶고요.

개혁신당의 천하람 당선인이 0점이다, 이렇게 평가를 했습니다. 민주당의 평가가 아니고요. 특히 채 상병 관련 특검에 대한 입장들 그리고 김건희 여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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