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스페인 마드리드, 폭우로 '물난리'
  • 5년 전
스페인 마드리드가 물난리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거리는 강처럼 변해 물이 흘러넘치고, 주차된 차는 힘없이 떠밀려 다닙니다.

거센 물살에 도로 구조물이 훼손되는가 하면 지하철 역은 물로 흥건합니다.

현지시각으로 26일 폭우가 쏟아지면서 마드리드 곳곳이 침수됐고요.

지하철 역과 일부 도로가 폐쇄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는데요.

재산 피해 규모가 어느정도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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