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미술관 야간 개장 인기…운영시간 연장·야외 공연 마련

  • 5년 전
◀ 앵커 ▶

마지막 소식 볼까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무더운 여름 밤, 도심 속 어디에서 더위를 피할까 고민하신다면 가까운 미술관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고가의 작품을 관리해야하는 미술관은 실내 온도를 20도 초반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폭염에 시달린 도시인들에겐 최적의 피서지로 꼽히는데요.

미술관들도 이른바 '뮤캉스'를 즐기려는 분들의 발길을 끌기 위해 운영시간을 늦추거나 야외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림미술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을 중단하고,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하고요.

서울시립미술관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콘서트와 시립교향악단 연주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라고 하니까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미술관에서 식혀보는 것도 좋은 피서가 될 것 같습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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