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온라인성인게임리프트라이벌즈 우승컵을 LCK에 선사한 킹존과 SK텔레콤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지난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 리프트 라이벌즈' LPL과 결승전서 1, 2세트 승리를 책임지면서 3-1 우승에 일조한 킹존과 SK텔레콤은 10일 정규시즌 마지막 상대로 각각 KT와 한화생명과 일전을 치른다.
리프트 온라인성인게임라이벌즈 이전과 현재를 비교할 때 KT와 한화생명의 처지는 킹존과 SK텔레콤과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성인게임4연패를 당한 KT는 2승 6패 득실 -7로 9위에 머물러 있고, 한화생명 또한 2연패로 2승 6패 득실 -6으로 8위로 주춤한 형국이다.
반면 온라인성인게임킹존과 SK텔레콤의 기세는 확실히 분위기가 살아났다. 팀의 방향성을 고민했던 킹존은 새로운 팀 방향성을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펀플러스 피닉스(이하 FPX)',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 등 LPL의 강호들을 상대로 조직력의 극의를 보여주면서 기분 좋은 승전보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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