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멕시코 중부 '기습 폭우'에 차량 50여 대 '뒤죽박죽'

  • 5년 전

멕시코 중부 도시 마테우알라가 기습 폭우로 거리 곳곳에 물이 넘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무서운 기세로 흙탕물이 쓸려내려가고 덩달아 자동차도 떠내려 갑니다.

침수된 거리는 마치 강을 보는 것 같습니다.

힘없이 떠밀린 차 여러 대가 뒤죽박죽 한데 뒤엉켜 있는 장면도 보입니다.

사상자 발생 여부 등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집중 호우에 차량 50여 대가 떠내려 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