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철 아나운서 ▶

저금통에 동전을 차곡차곡 모아두신 분이라면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교환하시는건 어떨까요?

한국은행은 5월 한 달간 전국 은행과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에서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전을 가져가면 지폐로 바꾸거나 자신의 계좌에 바로 입금할 수 있고, 지폐로 바꿀 수 없는 자투리 동전은 은행에 비치된 모금함을 통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은행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범국민 동전 교환운동으로 총 31억개, 4,154억원 어치의 동전을 회수해 연 평균 약 280억 원 정도의 동전 제조비용을 아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저도 집에 가서 안 쓰고 모아둔 동전이 있는지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