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슬플 때 사랑한다' 역경 딛고 해피엔딩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요.

특히 배우 류수영 씨의 악역 연기가 마지막까지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주말 방송된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최종회에서는 '정원'과 '마리'가 고난 끝에 사랑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마지막까지 마리에 대한 집착과 악한 마음을 버리지 못한 '인욱'은 죽음을 선택했는데요.

그간 폭력 남편 '인욱'을 연기했던 류수영 씨는 '새로운 악역'의 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었죠.

[류수영/MBC '슬플 때 사랑한다' 주연]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봤다는 얘기를 들어서"

다음 달부터는 배우 유지태 씨와 이요원 씨 주연의 MBC 특별기획 드라마 '이몽'이 방송됩니다.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독립투쟁의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 단장 김원봉 역을 맡은 유지태 씨와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 역을 맡은 이요원 씨가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인데요.

유지태 씨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총격, 폭파신이 공개돼 본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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