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허각, 갑상선암 투병 딛고 전국투어 개최

갑상선암 투병을 딛고 돌아온 가수 허각 씨가 올 연말 전국투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허각 씨의 소속사는 "다음 달 서울에 이어 12월 대구와 대전에서 콘서트 '공연각'을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전국투어는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허각 씨의 뜻에 따른 것으로, 올겨울 발라드 공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차세대 '감성 발라더'로 주목받은 허각 씨는 2017년 말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었죠.

다행히 병마를 극복하고 지난해부터 다시 활동에 시동을 걸었는데요.

그간 허각 씨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발라드 공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투어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