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한국의 후쿠시마 주변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인정하는 판정을 내린 세계무역기구, WTO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고노 다로 외무상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WTO 상소 기구 정원은 7명이지만, 심리에 필요한 위원은 3명뿐"이어서 제 기능을 못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WTO 규칙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인식은 주요 7개국 외무장관 회의에서 공유된 것"이라며 "일본이 WTO의 현대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어제 기자회견에서 "WTO 개혁에 관한 논의를 포함해 미국과 긴밀히 연대, 협력하면서 다각적 무역체제의 유지와 강화를 꾀해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자 조간에서 "WTO 분쟁 처리기능이 궁지에 빠져 각국이 협조해 새 규칙을 만드는 데 착수해야 한다"는 자국 전문가의 주장을 전하는 등 일본 언론도 WTO 비판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413223714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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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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