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英 런던 '초저공해존'…노후차량 진입시 부과금

  • 5년 전

1년 내내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영국의 수도 런던.

복잡한 도심으로 차가 진입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 혼잡 통행료를 부과하고 있는데요.

이에 더해 런던 시는 중심가에 '초저공해존'을 설정해 노후 차량이 진입할 경우 대당 12파운드 가량을 받기로 했습니다.

2021년에는 런던 시 전체로 확대할 방침으로, 이에 대해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수천 명의 런던 시민이 해마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암과 천식 등으로 사망하고 있다"며 초저공해존 도입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