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흑인 죽이고 싶었다"…배우 리암 니슨 발언 논란

  • 5년 전

영화 테이큰 시리즈와 인천상륙작전 등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리암 니슨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새 영화 '콜드 체이싱'에 대한 인터뷰 도중 지인 여성이 흑인에게 성폭행 당했었다는 얘기를 꺼냈습니다.

리암 니슨은 "그 말을 듣고 곤봉을 들고 며칠 간 흑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거리를 오갔다"면서

"아무 흑인이나 나에게 덤벼들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를 죽일 수 있도록…"이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영국의 BBC는 이 인터뷰가 공개되자 큰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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