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독감 환자 있다면 이렇게 하세요

올겨울 독감이 유행하고 있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기승을 부리는 인플루엔자 A형은 고열 등 증세가 심하고 전염력이 강해 가족 중에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격리해야 하는데요.

독감은 발병 하루 전부터 발병 후 일주일까지 전염력이 있고요.

전염력이 가장 강한 발병 3~4일은 균을 옮기지 않도록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환자를 포함한 가족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알코올 성분의 손 세정제를 수시로 사용해야 합니다.

환자는 혼자 방에서 생활하면서 거실 등 공용 생활 공간으로 나오지 말고 식사도 따로 해야 하는데요.

사용한 식기는 다른 가족들이 사용한 그릇과 섞지말고 따로 씻은 뒤 열탕 소독해야 안전합니다.

환자가 사용한 수건과 이불류 역시 분리 세탁해야 하고요.

햇볕에 완전히 말려 사용해야 하는데요.

또, 환자의 콧물이나 침이 묻은 휴지도 균이 전염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으니까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는군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