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블록체인 선도도시' 선언...1,200억원 투자 / YTN

  • 6년 전
서울시가 '블록체인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천200억 원을 투자합니다.

마포와 개포에 세계적 규모의 블록체인 집적 단지를 만들고, 서울시 행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적용합니다.

유럽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블록체인의 성지'로 불리는 스위스 소도시 추크에서 서울의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개포와 마포에 블록체인 기업 200여 개가 입주할 수 있는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2022년까지 천억 원 규모의 '블록체인 서울 펀드'를 조성해 유망 창업기업에 투자합니다.

박시장은 또 블록체인 기업들이 기술을 적용·검증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테스트베드'가 되겠다는 계획도 언급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우선 적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로는 온라인 투표 시스템과 중고차 이력관리, 기부금 관리, 하도급 대금 자동지급, 각종 증명서 발급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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