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20미터 상공에서 거꾸로 매달려…2시간 '공포'

  • 6년 전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일본 오사카의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가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4시 45분, 공중에 매달린 채 주행하는 놀이기구인 플라잉 다이노서 2대가 운행 도중 멈추면서 탑승객 64명이 2시간 동안 공중에 매달려 있어야 했는데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구조가 마무리되기까지 탑승객들은 20미터 상공에서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