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연구, 뇌가 타인의 위치를 사회적으로 인식한다는 사실 제안해

  • 6 years ago
이스라엘, 레호보트 — 한 연구가 박쥐의 뇌가 상황들을 사회적으로 구성짓는다는 사실을 조사했습니다.

다른이들이 공놀이를 하는지, 그냥 산책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신 적 있으신가요? 박쥐에 관한 새 연구가 이 대답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은 교사 역할을 하는 우두머리 수컷 한마리와 나머지는 학생역할을 하도록 박쥐 여러쌍을 훈련시켜 한 방 안에서 스탠드 위에 올려놓은 음식을 되찾아오게 했죠.

연구원들은 어떻게 학생 박쥐들이 과일에 대한 교사 박쥐의 길을 추적하는지에 주목했습니다.

박쥐들은 뇌세포 활동을 기록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에 적합했습니다.

스스로 알아서 행동하는 학생 박쥐들에게서는 뇌활동이 보통이었지만, 교사 박쥐의 위치를 추적하는 박쥐들의 뇌는 활성화 되었습니다.

연구원들은 이 것으로 해마에는 사회적인 공간세포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학생 박쥐들은 또한 공이나 주사위와 같은 물체를 추적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이들의 뇌활동은 다르게 반응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이번 연구가 어떻게 뇌가 환경을 사회적으로 그리는 것인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