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라며 한 학생을 혼내던 남성, 알고보니 경비원

  • 6 years ago
중국, 사오관 — 중국 남부지역에서 자신이 경찰이라고 주장하던 한 남자가 자신의 차량에 손상을 입혔다는 이유로 한 학생을 공공장소에서 폭행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2월 19일 중국, 광동 성의 사오관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성은 자신이 경찰이라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자동차에 돌을 던졌다는 이유로 한 학생을 폭행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이 학생은 다른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이 남성에게 강제로 사과하고, 스스로 벌을 주는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가짜 경찰이었던 이 남성은 이후 진짜 경찰에게 붙잡혔는데요, 그는 경비원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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