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에게 먹이준다고 지적당하자 열받은 남성, 주의 준 남성 폭행

  • 7 years ago
한 남성이 일본, 나고야 시에 있는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지 말라고 주의를 준 남성에 폭력을 가해, 부상을 입게 하여,상해 용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무직인 61세 남성은 10년 전 부터 자택 앞에 있는 도로나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근주민으로부터 비둘기의 똥으로 세탁물이 더러워졌다는 등의 불만이 시측에 접수되었습니다.

지난 7월 11일 오후 12시 35분 경, 이 남성은 공원에서 비둘이에게 모이를 주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76세인 남성이 이를 지적하여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남성은 격분하여, 이 남성을 걷어차는 등,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등의 부상을 입혔다고 합니다.

경찰측은 이 남성을 체포, 조사에 응한 남성은 ‘비둘기에게 모이주는 일을 지적당해 화가 났다’라며 용의를 인정했습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