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하려, 도주한 남성, 공중으로 붕, 알고보니 차량절도 전과자

  • 7 years ago
루이지애나, 웹스터 패리쉬 — 18세인 커본트 오스틴 씨는 지난 2월 28일 교도소 수감기간 동안에도 기존의 직장에 다니게 해주는 석방 프로그램 도중 탈출했고, 이로인해 전과기록이 한층 더 화려해졌습니다.

지난 2월 28일 오스틴 씨는 훔친 토요타 타코마 차량을 타고 조수석에 앉아있었고, 운전자는 속도를 내면서 미국, 루이지애나, 웹스터 패리시 지역에 있는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과속으로 경찰에게 저지당했습니다. 그러나 운전자가 길가에서 경찰관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오스틴 씨는 운전석으로 슬쩍 올라타고서는 번개같이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이후, 영화에서나 볼 법한 뻔한 추격전이 뒤따랐으며, 오스틴 씨의 트럭은 시속 115마일, 시속 약 185킬로미터의 속도로 불이나게 달렸습니다. 경찰이 스파이크 스트립을 배치할 때까지는요.

여기에서부터, ‘하늘 끝까지 올라’라는 동요가사가 떠오르는데요, 이 트럭은 하늘 끝까지 오른 뒤, 한 레스토랑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차량 위로 추락했습니다. 이 차량에는 어떤 여성이 타고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제때에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기적적으로 그 어떠한 부상도 피했죠.

이 트럭이 얼마나 높이 날아올랐는지, 얼마나 심하게 곤두박질을 쳤는지를 감안하면, 이 영상은 토요타 자동차의 멋진 광고가 될 수 있을 듯 한데요?

저 차 , 보험에 들어놓았는지 걱정이네요. 커본트 오스틴 씨는 구금된 상태입니다. 만일 오스틴 씨가 예전에 왜 구금된 것인지 궁금하시죠? 차량 절도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 운전솜씨가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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