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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11. 15.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첫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동맹보다는 대한민국의 이익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미국에 의존하고 매달리기만 하는 것은 낡은 동맹관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중국과의 관계도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제의 일부인 사드가 한반도에 배치되는 문제는 중요성에 걸 맞는 촘촘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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