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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11. 15.
[앵커]
국회는 오늘 인사청문회와 함께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자유한국당 대표로 선출된 홍준표 신임 대표는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국회가 마침내 추경 첫 심사에 들어갔군요.

며칠 만이죠?

[기자]
추경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지 27일 만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국방위원회는 각각 오전 9시와 10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안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국민의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인사청문회와 추경을 연계하지 않기로 하고 상임위별 추경 심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히면서 물꼬를 텄고요.

어제 저녁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백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추경 본심사 기일을 오는 6일에서 7일로 지정하고 직권상정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핵심인 이번 추경안에 대해, 여당은 이르면 오는 11일, 늦어도 18일 본회의 의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박정화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진행 중입니다.

유영민 미래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 증인 채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유 후보자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으로 임명됐던 배경에 노 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야당은 또, 통신3사 마케팅 본부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통신비 인하 문제를 집중 질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 후보자는 앞서 국회에 보낸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기본료 폐지에 상응하는 통신비 절감 대책을 마련한 만큼 이 대책을 차질없이 진행해야 하고, 단통법 개정도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정 후보자가 참여연대 대표로 때 국제회의에 참석해 천안함 폭침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한 것을 놓고 자유한국당이 공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정화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쌍용차 해고자 복직 인정 등 그동안의 판결 등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자유한국당 홍준표 신임 대표는 오늘 첫 일정을 현충원 참배로 소화했네요?

[기자]
홍준표 대표, 현충원 방명록에 '즐풍목우 자유한국당 당대표 홍준표' 라고 썼습니다.

즐풍목우는 바람에 머리를 빗고 비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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