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3명, 스웨덴의 한 여성이 강간되는 모습을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으로 내보내

스웨덴, 웁살라— 아주 그냥 나쁜 놈들이에요.

스웨덴의 남자 3명이 소셜미디어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하는 장면을 실시간 방송으로 내보냈다, 가중 강간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실시간 방송을 본 적이 있다고 진술한 스웨덴의 한 인터넷 포럼의 네티즌들은 이 삼총사가 중동 출신으로 보인다며, 용의자들 중 한 명의 사진을 포스팅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들의 나이는 19세에서 24세 사이로, 용의자의 국적이나 배경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삼총사는 지난 1월 21일 토요일 저녁, 웁살라 지역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방송을 내보냈으며, 최소한 이들 중 한 명은 무기로 무장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여성 피해자는 술에 취해,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보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들 중 한 명이 이 여성의 옷을 찢더니, 그녀의 위를 올라탑니다. 이들은 이후, 그녀가 강간당했다고 말하며 웃습니다.

이 실시간 방송을 지켜본 목격자들은 총을 가지고 있던 이 남성이 또한 그들에게 맞서려면 아파트로 와보라는 시청자들도 위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끔찍해하던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고, 이외에도 여러사람들이 신고했습니다.

이 실시간 방송은 경찰이 이 방에 들이닥칠 때까지 계속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카메라를 끄고서, 이 삼총사들에 맞섰으며, 이후 이들을 구금시켰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또한 두번째 영상도 생중계했으며, 이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강간을 거부하는 장면이 담겨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녀가 강제로 이번 일을 당한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