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을 지키지 못한 어리석은 반칙이었다. 수비의 기본은 쉽게 튕겨 나가지 않고 기다리며 대응하는, 더욱이 그곳이 페널티 박스 안이라면 더욱 각만 좁히고 지키는 수비가 필요했지만 펠라이니는 마치 미드필드 지역에서 공 경합이라도 하듯 덤벼들다 페널티 킥을 허용했다. 기본을 지키지 못한 맨유 입장에선 허망하기까지 한 반칙이었다. 펠라이니가 투입 2분 만에 만든(?) 이 페널티 킥을 89분 베인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에버튼은 연패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해외축구 분석전문 단톡방 문의pick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