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 Sungyong interview (기성용, 한혜진과의 열애 선언! '말 안 해도 다 아실 텐데..')

  • 8년 전
대한민국 꽃미남 축구스타, 기성용 선수가 배우 한혜진과의 열애를 당당하게 선언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은 소속팀 복귀를 위해 27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보였는데요.

[현장음: 취재진]

어제(26일) 경기 마치고 어떻게 보냈어요?

[현장음: 기성용]

제가 말 안 해도 뭐 다 아실 텐데 뭐.

센스와 위트 넘치는 대답으로 출국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기성용 선수인데요. 그의 공개연인 한혜진과의 열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Q) 열애를 공개한 이유는?

A) 개인적으로는 당당히 만나고 싶었었고요. 제가 죄 지은 것도 아니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또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기 때문에 사실 이렇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도 부담스럽긴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 사람들과 똑같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잘 만나고 싶고요.

[인터뷰: 기성용]

Q) 앞으로 노력해야할 부분은?

A) 제가 축구선수로 또 연기자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부담이 될 수 있는데 그런 것 신경 안 쓰고 잘 만나려고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Q) 언제부터 교제를 시작했나?

[인터뷰 기성용]

A) 진지하게 교제를 한 것은 얼마 안 됐고요. 2월 달부터 교제를 했었고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Q) 한혜진의 매력은?

A) 종교적으로 굉장히 같이 의지를 할 수 있었고 제가 축구를 하는데 있어서 여러모로 잘 마음 편하게 응원해줘서 그런 부분이 저한테는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Q) 스완지 생활이 외롭다고 하던데?

A) 제가 외롭다고 해서 만나는 것은 아니고요. 제 마음 좋아하는 마음이 있고 서로에 대해서 상당히 좋은 호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실 스완지에서의 생활이 어렵긴 하지만 또 제가 혼자 지금까지 잘 해왔고 그래서 그거랑은 좀 별개로 그 사람의 좋은 감정과 또 좋은 인간미가 저한테는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Q) 앞으로 계획은?

A) 일반 사람들처럼 남자 친구 여자 친구처럼 만나고 있고요. 모르겠어요. 저희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는 좀 더 생각을 해보지만 지금은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기 때문에 주위에서 여러 가지로 말들도 많고 여러 가지 이야기도 있는데 저희는 그런 것에 대해서 별로 신경 안 쓰고 그냥 평소 지내듯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

Q) 축구화에 새긴 이니셜은?

A) 박은 지는 오래 됐고요. 최근에 박은 것이 아니라 만났을 때부터 박았고 제 여자 친구를 항상 생각하는 마음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박은 지 오래됐어요.

[인터뷰: 기성용]

Q) 온갖 루머가 나돌던데?

A)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떳떳하게 만나고 있고 또 그런 루머에 대해서도 굳이 저희가 일일이 다 해명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랑은 표현해야 더욱 달콤하고 아름답게 빛난다고 하죠. 용기 넘치는 모습으로 당당히 열애를 공개한 기성용 선수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은데요.

축구선수로서의 왕성한 활동, 그리고 두 사람의 예쁜 사랑 모두 [생방송 스타뉴스]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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