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밀한 유혹] 유연석, '성난 근육이 제주도로 휴가가'

  • 8년 전
영화 [은밀한 유혹]으로 스크린에 컴백한 배우 임수정과 대세로 떠오른 유연석이 연인같은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유연석]

Q) 임수정과의 연기호흡은?

A) 너무, 너무 좋았어요. 그 전부터 너무 팬이었고 임수정이라는 여배우가 많은 사랑을 받는지를 같이 촬영하면서 너무나 절실히 느꼈어요.

[인터뷰: 임수정]

Q) 유연석과의 연기호흡은?

A) 연석 씨하고 같이 영화를 촬영하게 돼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구나 좋은 파트너였구나 그런 생각을 요즘 정말 많이 해요.


영화를 통해 완벽한 몸매로 상체노출을 감행한 유연석은 완벽한 슈트 핏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유연석]

기본적으로 항상 웨이트를 하고 그러지는 않는데 작품에서 이렇게 노출을 해야 될 때가 있을 때는 한 달 보름 정도부터 그 정도부터 바짝 운동을 하죠. 특히나 수영도 해야 되고 그래서 완전히 수영복 입고 멋있게 그런 장면이 있어 가지고 굉장히 부담스러웠어요. 잘 안 먹고 식단조절도 해 가면서 짬짬이 운동도 하고 그러면서 했죠.

[현장음: 박경림]

지금 그 근육들 슈트 속에 숨어 있는 건가요?

[인터뷰: 유연석]

지금은 잠깐 제주도로 내려가 있고요. 근육을 보여줄 때가 있으면 또 육지로 올라옵니다.


유연석은 임수정과의 키스신을 앞두고 와인 한 병의 힘을 빌려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인터뷰: 유연석]

고민을 하면서 홀짝 홀짝 마신 거죠. 과감하게 한 방에 끝내야 되겠다


영화 [은밀한 유혹]은 6월 4일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