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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천과 소모오몽은 무슨일인가하여 급히 휘장을 걷고 밖을 살폈다. 밖에는인물들이 말을 탄체 마차를 막아서 있었다. 당천은 급 히싸인 작은 상자를 챙겼다. [ 저놈들이 어째서 이곳에 나타났지?소몽몽이 궁굼해서 물었다. [ 누군데 그러시오? ] [ 좌파의놈들이야. 조심해야겠어. ] 좌파라는 말에 소몽몽은 인상을 썹다. 아무래도흉이 많을 것 같았다. 분명 자신을 잡으러 온 사람들일때문이었다. 소몽 몽은 허리띠를 단단히 매고 단옥비를 움켜쥐었다. [ 선릉추천 왕십리미러룸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amwar 선릉추천 왕십리미러룸 밤전 밤의전쟁 트위터 https://twitter.com/bam_war 선릉추천 왕십리미러룸 밤전밤의전쟁 사이트 http://www.bamwar.com 하시려오? ] [ 부딪쳐봐야 우리만 손해지.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겠네만쉽지가 않겠어. 조심하게. ] [ 내 마부석을 맡을테니 당형이하시오. ] 당천은 전할 물건을 지켜야 하니 일단 조심해야당천이 고개 를 끄덕이자 소몽몽은 빨리 마부석으로 뛰어나가며 마부를밀었 다. 앉을 자리가 확보되자 채찍까지 빼앗아 들고 휘둘렀다.이랴! 달려라! 비켜라 비켜! ] 히히힝 히잉! 두필의 말은놀라 앞발을 처들고는 급히 앞으로 달려나갔다. 앞을 막아선 자들은날뛰자 옆으로 비키지 않을 수 없었고, 비켜 나지 않는놈은선릉추천 왕십리미러룸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amwar 선릉추천 왕십리미러룸 밤전 밤의전쟁 트위터 https://twitter.com/bam_war 선릉추천 왕십리미러룸 밤전밤의전쟁 사이트 http://www.bamwar.com 채찍을 휘둘러 후려쳤다. [ 어이쿠! 워 워!] [ 도망친다] 마차는 앞으로 치달려 나갔고, 막아섰던 장한중 둘이 말을고는 곧바로 달려들었다. 당천이 검을 휘둘러 접근을 막았지만 두이 휘두른 검에 휘장이 찢겨나가고 마부가 검을 피하려다 그만에서 떨어졌다. 소몽몽은 마부를 구할 여유가 없었다. 소몽몽은 무작정휘둘렀다. [ 이랴! 이랴! ] 두두두두두두 덜커덩 덜컹! 마차는소리를 내며 손살처럼 달려나갔고, 두명의 장한이 바따라붙으며 여전히 검을 휘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