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화장실 축소할 계획, 무려 너비 61CM

미국 — 아메리칸 항공사가 새 비행기의 더욱 아담해진 화장실을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마이애미 뉴스는 아메리칸 항공사가 북미항공편의 화장실 크기를 축소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축소된 화장실은 새로운 보잉 737 맥스 항공기에 설치될 것이며, 각 화장실의 너비는 단지 24인치, 약 61센티미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KHON은 아메리칸 항공이 이코노미석 앞뒤 좌석 간의 공간을 추가로 2인치, 약 5센티미터 축소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은 이 새 비행기는 172개의 좌석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이는 예전의 160좌석과 비교됩니다.

아메리칸 항공은 예전에도 좌석 위 짐칸을 축소할 것이라고 했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여행블로거, 자주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 심지어는 승무원들로부터도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으로써, 복도가 하나인 이 새 비행기는 올해 하반기부터 북미 지역을 주요무대로 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