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 세계 웹사이트에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로그인 없이도 서버를 장악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00:10공격 코드까지 공개되면서 대규모 해킹 우려가 커지자 우리 정부도 사이버 위기 경보를 상향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00:18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웹사이트의 서버 기능을 개발할 때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이 드러났습니다.
00:31공격자가 특수 조작된 요청을 보내면 로그인 없이도 서버에서 마음대로 명령을 실행해 사실상 웹사이트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00:39고객 정보 유출이나 웹사이트 변조, 서비스 마비 등 대규모 해킹 피해가 우려되는 지점입니다.
00:50AI가 소송이 됐다는 것을 긴증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해킹 코드를 실행할 수 있다라고 지금 알려지고 있어서 더 심각한 것 같습니다.
01:01전 세계가 비상 대응에 나선 가운데 우리 정부도 사이버 위기 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습니다.
01:08정보보호 최고 책임자 신고 기업 2만 8천여 곳과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등에 보안 관련 업데이트를 요구하는 등 긴급 대응에
01:16나섰습니다.
01:17보안 오류가 있는 옛 버전의 PHP 설치가 추정되는 국내 서버는 약 11만 건으로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수준입니다.
01:25특히 오랜 기간 운영된 중소규모 사이트에서 업데이트가 제때 되지 않은 사례가 많아 이전부터 취약점을 노린 공격이 관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4정부는 며칠이 걸리는 기존 대응으로는 공격 방어가 어렵다며 인터넷에 노출된 시스템을 바로 차단하는 등 즉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43또 보안 업데이트를 마쳤더라도 이상 접속 기록 등 침해 흔적을 점검한 뒤 피해가 의심되면 즉시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01:51YTN 김태민입니다.
01:52김태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