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예멘의 친일한 후티 반군이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의 F-15 전투기를 격추한 데 이어
00:05이번에는 또 다른 주력기인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10후티 반군 대변인은 현지시간 15일 텔레그램을 통해 예멘 북부 연공을 침범한 타이푼 전투기 한 대가
00:17지대공 미사일에 직접 맞아 추락할 위험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00:21대변인은 어두운 밤하늘에서 비행체가 폭발하는 듯한 섬광 영상을 증거로 제시했지만
00:26아직 사우디 측의 공식 확인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00:30앞서 후티 반군은 한 달 전쯤 사우디 공군의 F-15 전투기를 격추했다며
00:34잔해 파편 영상을 공개해 2015년 내전 개입 이후 첫 격추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00:39내전 초기만 해도 공군력에서 절대적인 열쇠였던 후티 반군은
00:43지난 10여 년간 이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무기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켜왔습니다.
00:49그 결과 최근 들어 사우디의 최신의 전투기들을 잇따라 위협할 수준의 막강한 지대공 미사일과
00:54드론 등 방공망 전력을 갖추게 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