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의 국채금리가 끊임없이 치솟고 있습니다.
00:03이런 고금리가 전 세계로 번져 나가는 중인데요.
00:06경제 전반 또 자산 시장에도 막대한 영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00:10경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00:12천소라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00:15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00:16안녕하세요.
00:17먼저 미국의 국채금리 이야기 해봐야겠는데요.
00:20지금 전 세계 시장, 전 세계 경제의 가장 큰 이슈가 아닐까 싶습니다.
00:2410년물 금리가 간밤에 5.27%까지 오르는 모습이 연출이 됐는데
00:30엄청나게 높은 거죠?
00:32네, 맞습니다.
00:33지금 국채금리 수준치가 지난 방송에서 얘기한 것 같은데
00:37계속 지속적으로 5%를 넘어가는 모습인 거죠.
00:41그래서 지금 우리가 구별해 봐야 할 게 5%의 레벨 자체를 뛰어넘았냐
00:46아니면 이것이 추세적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느냐
00:49이런 것들을 좀 나눠서 봐야 할 것 같은데
00:51지금 추석 지나고 나서 계속 급등한 요인들을 우리가 살펴보면
00:56지금 우리가 물론 현재의 지점에서 봤을 때
01:00우리가 지금 유가 상승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국민들이 있거든요.
01:05이것 따라서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게 아닌가
01:09이런 우려들도 있고요.
01:10그리고 연준이 이미 긴축을 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01:14여기에 앞으로 추가적으로 긴축이 한 번 더 있는 거 아니냐라는
01:18시장에서의 어떤 예측의 확률들도 높아지고 있거든요.
01:21여기에 더해서 이제 이런 것들을 우리가 어떤 올라가는 요인들 중에
01:26하나라고 생각을 해본다면 지난 2월부터 계속 올라가고 있었어요.
01:29이런 것들은 또 미국의 워낙 지금 중동발 어떤 전쟁들에 의해서
01:35재정 적자가 누적돼 있는 상황에서
01:37돈을 너무 많이 쓰고 있다.
01:38네, 맞습니다.
01:39그래서 이런 것들이 부담이 작용하면서
01:41앞으로의 국채 공급도 너무 늘어나지 않겠냐
01:44이런 것들도 있고요.
01:46얼마 전에 단기채를 발행해서 이런 것들을 조절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01:51여전히 어떤 장기채 금리들은 높아지고 있거든요.
01:53종합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런 유가 상승으로 인한
01:57연준의 추가 긴축의 우려 이런 것들이 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02:02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2:03그러니까 지금 국채 금리가 오르는 배경은
02:05물가 불안, 거기다가 연준의 긴축, 거기에다가
02:08재정적인 문제가 있다라는 설명이었는데요.
02:12이게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고요.
02:14전 세계적으로도 번져 나가고 있습니다.
02:15독일이나 영국, 일본, 우리나라 지금 국채 금리도 많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02:20이 나라들을 쭉 보자면 여러 가지 영향을 받는 것도 있지만
02:23역시 재정 확대 국면에 있는 나라들이 많이 있거든요.
02:27이거는 어떻게 해석을 해보는 게 좋을까요?
02:29어쨌든 재정을 확대함에 있어서
02:31그 재원을 어디서 우리가 끌어오느냐
02:33이런 생각을 해볼 수가 있을 텐데
02:35그중에 하나의 방법이 국채 발행인 거죠.
02:38국채 발행을 통해서 우리가 생각을 해보면
02:41시장에 지금 워낙 국채도 많이 있긴 한데
02:44여기에 추가적으로 또 공급량이 늘어나게 되는 거죠.
02:47써야 되니까, 또 찍어내야 되니까.
02:49네, 맞습니다.
02:49그렇게 되면 우리가 수요 공급의 원리에 따라서
02:52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요.
02:54더 높은 우리가 수익률을 보상해줘야만이
02:57이것을 가져갈 수 있는 인센티브가 생기게 되는 거죠.
03:01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만 오르는 현상은 아니고
03:04일본, 독일 그리고 국내까지 다 국채 금리가 올라가고 있는데
03:08물론 국채 금리를 동일한 원인에 의해서
03:12미국발 쇼크라고 보기에는 좀 해석하는 것은
03:14조금 우리가 무리가 있을 것 같고요.
03:16일본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에 풀려왔던 자금들
03:20초저금리 상태에서 자원을 빌려서
03:23우리가 국채 시장의 큰 손이라고 불린 만큼 투자를 했었는데
03:27이런 것들이 조금 더 청산되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고요.
03:29독일이라든지 유럽 같은 경우에는 워낙 재정이 그동안 안 좋은 상황이었죠.
03:35프랑스라든지 독일도 마찬가지고요.
03:37그래서 이런 것들이 중동발 에너지 전쟁의 위기까지 겹치면서
03:40국채 공급량의 증가와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국면
03:45모두 다 작용을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03:48국내도 비슷한 상황인 거죠.
03:50인플레이션의 우려를 지금 우리가 종식시키기에는
03:54여러 가지 요인들도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03:57이런 미국의 장기체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04:00결과적으로 우리가 달러의 강세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04:05이런 것들이 국내라든지 어떤 해외의 어떤 국가들에게서는
04:09환율의 상승이라는 어떤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
04:14그렇게 보면 전 세계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요인이 다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04:20이런 요인들이 있을 것 같다.
04:22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24알겠습니다.
04:24무조건 재정을 확대하는 것은 해법이 될 수 없다라는 점을
04:28다시 한번 확인한 것 같은데요.
04:30저희가 조금 전에 그래픽을 보여드린 게 있는데요.
04:32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추이 하나하고
04:342년물 추이 비교한 그래픽이 하나 있었습니다.
04:38그런데 이 내용을 보면요.
04:402년물과 비교하는 그래픽이 필요한데요.
04:44그래픽을 보시면 지금 2년물 금리가 거의 10년물 금리에 따라잡는
04:49이런 모습들을 보이고 있거든요.
04:50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장기물일수록 금리가 더 높아야 되잖아요.
04:55그런데 2년물 금리가 이렇게까지 치고 올라오고 있다는 점, 거의 따라잡았다는 점은 뭘 의미합니까?
05:01지금 결국에는 우리가 단기적으로 우리가 봤을 때
05:05결국에는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우려, 추가적으로 단기적인 시장 금리를 끌어올린 요인들도 지금 있고
05:12추가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장기 금리도 여전히 높아진 상황인 거죠.
05:17둘 다 지금 현재 경기 상황과 향후의 경기 상황 모두 지금 그렇게 녹록지 않다.
05:22현재 인플레이션 그리고 미래 인플레이션도 모두 계속 지속적으로 높아져서
05:27여기에 우리가 시장에 대한 금리 인상의 기대가 장단기 모두 반영이 되어 있다고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05:34과거에는 이런 10년물 금리 차이와 2년물 금리 차이를 우리가 이런 갭이 줄어든다고 하죠.
05:40이런 거를 그렇다고 하면 현재의 물가라든지 향후의 물가가 높을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05:46경기 침체에 어떤 신호이지 않을까라는 과거의 연구들이 있었어요.
05:51그런 것과 우리가 비교해 생각해 보면 현재의 어떤 이렇게 갭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은
05:56어떤 역전 현상이 아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05:59과거에 경기 침체가 있을 때 역전이 있었다라는 연구들도 있고요.
06:04물론 역전이 있다고 해서 경기 침체로 우리가 이어질 거다라고 100% 확정적으로 해석할 수는 없지만
06:11우리가 우려할 지점은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6:14알겠습니다.
06:14경기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06:17이게 전반적인 경기에만 영향을 미친 게 아니라
06:19당장은 우리 자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06:23뉴욕 증시가 다시 강하게 지나가나 싶었는데 약간 조정을 받고 있고요.
06:27어제 코스피는 꽤 많이 빠졌습니다.
06:30그래서 다시 7천선 아래로 내려섰는데
06:32이 국채금리랑 시장이랑 어떻게 연결이 되는 겁니까?
06:37어쨌든 국내 시장이 지금 어제만 하더라도
06:39삼성론다와 SK하닉스가 조금 조정을 받았죠.
06:42그래서 그 이면에는 결국에는 AI라든지 이런 기술주들이
06:46결국에는 금리와 무관하지 않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06:51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06:52결국에는 AI 반도체 이런 것들이 우리가 바로 가치가 실현되기보다는
06:57굉장히 먼 미래에 어떤 형그름을 베팅을 하는 측면들이 있거든요.
07:01그렇게 되면 지금 여러 가지 국내 그리고 미국의 채권 공급이 굉장히 많아진 상황.
07:09그리고 이런 AI 반도체 주의 이런 것들에 계속 지속적인 상승성을
07:14우리가 이어나가기 위해서 이런 민간의 어떤 채권 공급도 늘어날 텐데
07:18이런 것들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고요.
07:21국내 코스피 같은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07:23삼성전자라든지 SK하닉스가 굉장히 쏠림 현상이 있죠.
07:27그래서 이것들이 어떤 시장에 어떤 안 좋은 현상이 있을 때마다 더 크게 빠지는
07:31그래서 28일 삼성전자만 보더라도 약 5.43% 할액을 했거든요.
07:36이런 것들이 우리가 생각해 보면 어떤 금리 상승의 거대한 어떤 매크로 흐름에서
07:42완전히 자유롭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07:45알겠습니다.
07:46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말씀을 해주셨는데
07:48어제 두 회사의 주가가 5%가 넘게 빠졌습니다.
07:52그런데 여러 가지 배경이 있겠지만 이렇게 빠진 배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게
07:56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 이슈거든요.
08:00일단은 솔리다임이라는 데가 뭐고 이 상장은 왜 문제가 되고 있는 겁니까?
08:06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기존에 미국에서 데이터 센터라든지
08:11어떤 ESSD 사업을 할 수 있는 어떤 이런 회사를 만들 수 있는
08:15대표적인 우리가 기업으로 만들었던 부분인 거죠.
08:18기존에도 이것이 있었지만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은
08:22기존에 SK하이닉스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지배 구조의 문제들도 있을 것 같아요.
08:28지금 SK라든지 SK스퀘어, SK하이닉스 그리고 여러 가지 미국의 AI 컴퍼니와
08:35솔리다임까지 이렇게 보면 계속 중복적으로 상장되는 부분들도
08:39거론할 수가 있을 것 같고요.
08:40어떻게 보면 주가에는 우리가 양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로
08:46우리가 해석을 할 수가 있을 텐데 기존의 SK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 입장에서는
08:51내가 이제 미국의 어떤 반도체 센터라든지 이 ESSD 사업의 호재들을 반영해서
08:57이미 이제 그런 위험성을 감고 어떤 주식에 투자를 했을 텐데
09:01이런 것들이 앞으로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09:04어떤 신규 주식이 발행된다거나 어떤 이런 요인이 있을 때
09:08내 경제적 지분의 가치가 좀 희석되는 게 아닐까
09:11이런 것들의 우려도 있을 수가 있고요.
09:13그리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물론 나오진 않았지만
09:16이런 것들이 향후에 추가적으로 이런 것들의 기업 이익을 실현할 만큼의
09:22어떤 가치가 이어질 것인가라는 우려
09:24이런 것들이 국내 증시에는 조금 더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했다.
09:28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09:30알겠습니다.
09:30저희가 또 앞서서 솔리다임의 지배 구조에 대한 그래픽을 하나 보여드린 게 있는데요.
09:35그 그래픽을 보시면 가장 위에 있는 SK 그리고 그 밑에 SK스케어, SK하이닉스
09:42전부 다 상장사란 말이죠.
09:44여기에서 솔리다임까지 상장을 하는 것은 소위 말하는 중복 상장
09:49이슈가 굉장히 거세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09:51이거는 정부에서도 부정적으로 보는 사안 아니겠습니까?
09:55이렇게까지 해야 될 필요성, 뭐라고 보시는지
09:58이렇게 했을 때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우리가 평가해야 되는지
10:02교수님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10:03우선은 말씀하신 것, 질문 주신 것의 첫 번째는 왜 이렇게까지 해야 되냐
10:08이런 필요성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10:10생각해 보면 지금 미국의 AI 반도체의 대규모 센터의 대규모의 증설, 공장 증설이라든지
10:17어떤 고용을 어떤 관련한 어떤 이런 큰 사업을 우리가 하기 위해서는
10:22재원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 거죠.
10:24지금 어느 정도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까에 논의는 있을 수 있겠지만
10:29결국에는 결국에는 큰 대규모 작은 공급의 하나의 재원으로 마련할 수 있다.
10:34이런 얘기를 할 수 있다.
10:35이렇게 할 수가 있겠고요.
10:36물론 SK에서는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10:41그리고 두 번째로는 말씀 주신 것처럼 주주의 기본 경제적 가치, 지분 가치가 희석될 수 있는 우려.
10:48이런 게 있을 텐데 내가 지금 보시면 여러 가지 섞여 있는 거죠.
10:54SK, SK 스퀘어라든지 솔리다인까지 하면 결국에는 계속 비슷한 상당들이 이루어지면서
11:00물론 이것이 법률적으로 공식된 명칙은 아니지만
11:04어떤 우리가 봤을 때는 5단계로 쌓여 있는 게 아닌가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11:09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고요.
11:11결국에는 그러면 어떤 식으로 주식을 발행해야 되는가에 문제가 있을 텐데
11:15이것을 신규로 주식을 발행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고요.
11:19그렇게 되면 기존에 있는 SK 주식에 더해서 더 많은 주식이 시장에 풀리는 이런 효과들이 있어서
11:26기존에 내가...
11:26시속되는 거네요.
11:27그렇죠.
11:27그래서 내가 이미 그것을 보고 투자했었는데
11:31내가 나중에 이것을 이익을 받으려면
11:33외부에 새롭게 유입된 주주들과 그것을 나눠야 되는 부분들도 있다.
11:37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11:39그리고 이것들이 그러면 아직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11:43기존에 있던 주식을 매각을 할 거냐 이런 구체적인 계획이 좀 나와봐야
11:48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까지 희석이 되는지 여부까지 우리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1:53알겠습니다.
11:53만약에 정말 상장 추진이 된다면
11:56SK가 이야기하는 주주가치의 재고
11:59이런 것들의 진정성은 대단히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2:03지금까지 천소라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2:07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2:08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