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폭발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장병들은 지뢰 한 발이 그대로 남아있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00:08그러니까 두 발이 터졌고 한 발은 목격을 했는데 두고 나왔다는 거죠.
00:14그 한 발을 확인하는 게 군 현장 조사의 핵심으로 알려집니다.
00:18그 지뢰를 확보하면 터진 지뢰의 실체를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0:23박선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6지난 21일 서부전선 전방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 당시 작전에 참여했던 장병이 현장에 터지지 않은 지뢰 한 발이 남아있다고 증언한
00:35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37군 관계자는 현장에 다녀온 장병 증언에 따르면 먼저 두 발이 폭발하고 사고 현장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한 발이 현장에 남아있는 걸
00:45봤다고 증언했다고 밝혔습니다.
00:47남아있는 지뢰는 이번 사건을 규명할 핵심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51두 발은 이미 폭발의 파편과 화약 흔적만 남았지만 폭발하지 않은 지뢰는 원형이 보존돼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00:58국방부 조사단의 추가 조사도 폭발하지 않은 지뢰 수거 작업에 초점이 맞춰진 걸로 보입니다.
01:05해당 지뢰의 종류에 따라 앞서 폭발한 지뢰의 종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01:09이번에 폭발한 지뢰가 북한 것이란 쪽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지뢰의 종류를 놓고선 증언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01:16형상은 목함 지뢰와 유사하고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보였다는 취지의 진술도 했고
01:22한다는 인원은 다른 종류로 추정되는 진술도 있었기 때문에
01:26군은 지난 2015년 지뢰 폭발 당시와 같은 목함 지뢰 혹은 외피가 플라스틱인 수지재 지뢰의 가능성이 높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01:34두 지뢰 모두 북한이 주로 쓰며 폭약량은 약 200g으로 비슷합니다.
01:39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01:43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