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갑작스러운 홍수로 천명 가까이 숨진 네팔에서는 전염병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0:05특히 시신 처리가 한계 상황에 다다르면서 네팔 정부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은 일괄 매장하고 있습니다.
00:12김선중 기자입니다.
00:17숲속에서 중장비를 동원한 작업이 한창입니다.
00:21작은 화군에는 임시로 만든 팻말이 나란히 꽂혀 있습니다.
00:25시신이 쌓여가면서 처리가 한계에 다다르자 희생자들을 인근 숲에 일괄 매장하고 있습니다.
00:33네팔 정부는 시신들이 빠르게 부패하면서 전염병 우려가 커져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0:53이미 지난 주말과 휴일에도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수백 구의 시신을 홍수 피해지역 인근 숲에 묻었습니다.
01:03다만 시신 촬영과 유전자 조사는 물론 매장 장소도 세심하게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10이후 신원이 확인되면 시신을 꺼내 장례 절차를 진행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18그래도 여전히 실종자 가족들의 속은 타들어갑니다.
01:22정부가 제대로 된 안내도 하지 않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01:35특히 외국인 시신들의 신원 확인이 큰 문제입니다.
01:40네팔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국적 같은 기본적인 내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01:49이에 따라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인도 정부는 법의학 전문가들을 현장에 파견했고 중국 역시 네팔 측과 공동작업을 벌이고
02:02있습니다.
02:03YTN 김선중입니다.
02:04왔습니다.
02:04absurdun.ok
02:0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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