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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대근 경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네팔 현지에서 수색과 구조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인 직원들의 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업들은 현재 대응팀을 확대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대근 기자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네팔 현지에서 터널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 어떤 상황인가요?

[기자]
외신을 보면, 저는 AFP 통신을 확인했는데 100명 넘는 노동자들이 여러 수력발전소 터널 내부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네팔 군이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현장의 터널 가운데 한 곳에 파이프를 삽입하고 공기를 주입하기 시작했다는 소식도 있고, 구조 작업은 히말라야 계곡의 트리슐리 3A와 3B 현장에 집중되고 있다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터널에서 사람들이 구조되는 장면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일단 우리 국민들은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현장에서 근무 중이었는데요.

UT-1의 경우 터널은 상부의 댐 있는 곳에 입구가 있다고 합니다.

AP 통신을 보면 현지 당국은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 중인 '어퍼 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터널에도 사람들이 갇힌 것으로 보고 구조팀을 파견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지도를 보면 언론에 많이 나오는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취수구,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상부의 댐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터널의 경우 댐 있는 곳에서 시작돼서 직선거리로 10km 정도 떨어진 발전동까지 이어지고, 그 건너편에 지도에 표시된 사무실과 숙소동이 있습니다.

우리 국민 9명은 사무실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외교부 설명을 들어보면 연락이 두절된 국민들이 터널에 있을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터널까지 차로 이동해야 하는 거리인 점 등을 볼 때 그렇게 추정하고 있는 건데, 가족들 말을 들어보면 상부의 댐에서 근무하는 인원도 있었다고 하는 만큼 사무동과 댐 있는 곳까지 수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들은 어떤 상황인가요?

[기자]
일단 두산에너빌리티 직... (중략)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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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현지 연결에서 들으신 것처럼 수색과 구조작업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00:04한국인 직원들의 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00:07기업들이 현재 대응팀을 확대해서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00:11김대근 기자와 함께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00:16일단 가장 먼저 네팔 현지 터널에 갇힌 사람들 구조작업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데
00:20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00:22네, 외신을 보면 저는 AFP의 통신을 확인했는데
00:27100명 넘는 노동자들이 여러 수력발전소 터널 내부에 갇혀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00:33네팔군이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현장의 터널 가운데 한 곳에 파이프를 삽입하고 공기를 주입하기 시작했다.
00:41이런 소식도 전해졌고요.
00:43구조작업은 히말라야 계곡의 트리슐리 3A와 3B 현장에 집중되고 있다.
00:48이런 내용도 보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0:52또 여러 영상을 통해서 보셨겠지만 터널에서 사람들이 구조되는 장면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01:00그런데 일단 우리 국민들 같은 경우에는 어퍼트리슐리 1 수력발전소 현장에서 근무 중이었는데
01:07참고로 제가 지도를 준비를 했습니다.
01:10지금 구조 소식이 전해지는 그 현장과
01:13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근무하고 있던 그 현장의 위치가 어떤지를 파악해 보기 위해서 준비를 했는데
01:20일단 지금 보시면 맨 아래에 보이는 곳이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라고 표시가 되어 있죠.
01:28하얀색 글씨로 적혀 있습니다.
01:30취수구라고 되어 있는데
01:31제가 지도에서 검색을 했을 때
01:33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지점이었습니다.
01:37지금 보도에서 트리슐리 3A 발전소 터널에 공기를 주입하기 시작했다거나
01:46여러 터널에서 구조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
01:50정확히 저 지점인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만
01:54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의 취수구가 저 지점에 있고
01:59관련 보도들이 나오는 곳이 저 일대인 것으로 추정이 돼서
02:04제가 참고로 저렇게 위치를 좀 표시를 했고요.
02:08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근무하던 그 위치도 좀 표시를 해봤습니다.
02:13더 위쪽에 위치하고 있죠.
02:15일단 맨 위에 보면
02:17어퍼트리슐리 1 위어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02:21우리 국민들이 지금 우리 기업들이 건설하던 UT1 수력발전소의 상부에 보면
02:29댐이 하나가 있어요.
02:30그 댐이 이제 그 물의 흐름을 바꿔서 터널로 물이 흐르도록 역할을 하는 건데
02:36그 위치입니다.
02:38위어댐을 건설하는 현장이 저 위에 있고요.
02:42그리고 제가 관계자들 설명을 들어보니까
02:45UT1 수력발전소 같은 경우에는
02:49그 터널의 입구가 저곳에 있다고 이해를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02:55그러니까 저곳을 통해서 물이 터널로 흘러 들어가는 거죠.
02:58약 10km 정도를 흘러가게 되는 그런 구조로 되어 있고요.
03:03그리고 그 아래를 보면
03:04어퍼트리슐리 1 사무실 숙소라고 표시를 해뒀습니다.
03:09위어댐에서 온 물이 10km 정도를 흘러 내려와서 이제 낙하하게 되죠.
03:14그러면서 전기를 만들게 되는데
03:16그 발전동이 저 지점에 있고
03:19그 발전동에서 강을 건너면 저 사무실과 숙소가 있는 지점이거든요.
03:25저곳에서 우리 국민들이 근무를 하고 있었다.
03:30그리고 그 연락이 두절된 직원 9명 같은 경우에
03:33저곳에 있었던 것으로 지금 추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03:37그런 상황이고
03:38그런데 가족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03:42저 상부 그러니까 위어댐이 있는 곳에서도
03:45근무하는 직원이 있었다.
03:47가족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03:49그래서 우리 국민들이 연락이 끊긴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은
03:54이제 저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보다 더 위에 위치하고 있다.
04:00이것을 좀 참고삼아 말씀드리기 위해서 준비를 했고
04:03그런데 또 외신 보도를 보면
04:05현지 당국에서 한국 남동발전과 두산 애너빌리티가 건설하고 있는
04:12어퍼트리슐리 원수력발전소 터널에도
04:14사람들이 갇힌 것으로 보고
04:16구조팀을 파견했다.
04:18이런 보도도 있었거든요.
04:20그러니까 우리 국민들이 근무했던 것으로 보이는
04:24그 사무실뿐만 아니라 위에 이제 위어댐
04:30그곳에서도 지금 사람들이 이제 갇힌 것으로 보고
04:35구조팀을 이제 파견을 했고
04:37그 위어댐이 있는 곳 그곳 터널에서도
04:39구조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그렇게 추정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4:44정확한 위치 파악조차 지금 어려운 상황인데
04:47가족들 마음 어떨까요?
04:49애타게 소식 기다리고 있을 것 같거든요.
04:51네 그렇습니다.
04:52일단 두산 애너빌리티 직원 가족들은
04:55매일 분당에 있는 서울 사무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5:00헬기를 한 번이라도 더 띄워달라
05:02또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유해달라
05:05이런 요청이 있고요.
05:07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연락이 끊긴 직원 중에
05:11그 유티원 현장에 상부에 있는 그 위어댐에서
05:13근무하는 직원도 있었다.
05:16그래서 가족들은 그 상부에 있는 댐 부근도 수색을 해달라
05:20이렇게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05:22정부에서도 가족들의 요청대로
05:25위어댐 있는 지역에 대한 수색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데
05:29헬기 운항이 가능할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05:34그리고 육로로 수색이 가능할지 이것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5:37기업도 대응팀 인원을 좀 늘렸죠?
05:40네 그렇습니다.
05:42두산그룹의 경우에 박정원 회장과 박지원 부회장이
05:45네팔에서 직접 현장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05:48그룹 총수가 현장에 직접 간 건
05:50의사결정이나 대응에 속도를 내겠다.
05:52이런 의미로 해석이 되고요.
05:55특히 박지원 부회장은 두산 애너빌리티 회장이기도 하거든요.
05:59대표이사 회장입니다.
06:01그래서 가족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해주겠다.
06:05이렇게 약속했다고 합니다.
06:06그런 만큼 현장 상황을 최대한 빨리
06:08가족들과 공유하기 위한 행보로도 보입니다.
06:12또 여기에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직원 2명을 추가로 파견해서
06:16대응팀 규모가 이전보다 더 늘어난 상황이고요.
06:19그리고 남동 발전 같은 경우에도
06:22앞서 본사 직원 6명을 현지로 급파했거든요.
06:26그런데 여기에 추가로
06:27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06:309명의 2차 대응반을 추가로 파견했습니다.
06:34우리 시간으로 오늘 0시 넘어서 현지에 도착했는데
06:37앞으로 현장에서 수색 구조 작업을 직접 지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06:42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6:44지금까지 김대근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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