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 있는 온타리오 호수의 이름을 아메리카 호로 바꾸는 행정명령을 내린 뒤 일주일도 안 돼
00:08구글 지도에 바뀐 지명이 적용됐습니다.
00:11현지 시간 30일 미국 구글 지도에서 온타리오 호 위치를 찾아 확대하면 아메리카 호라는 명칭이 붙은 호수가 나타나고 직접 온타리오 호라고
00:19검색해도 자동으로 아메리카 호로 연결됩니다.
00:23구글은 미국 지질 조사국이 제공하는 지명을 구글 지도에 반영하는 관례에 따라 호수 이름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00:30다만 접속지역에 따라 지도 속 명칭이 바뀝니다.
00:33미국에서 구글 지도를 이용한다면 아메리카 호 캐나다에서 이용하면 종전처럼 온타리오 호로 표시되며 제3지역에서는 온타리오 호로 변기됩니다.
00:43구글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만의 이름을 아메리카만으로 바꾸고 알래스카주 소재 북미 최고봉인 대날리산을 매키니산으로 변경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을 때도 이를 곧장
00:54적용했습니다.
00:55온타리오 호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미국 뉴욕주 사이에 있는 대형 호수로 북미 지역 5대 호 가운데 하나로 양국의 국경 역할을 합니다.
01:03이 지명은 원주민 웬다트족 언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400년 이상 이어진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01:09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캐나다와 미국이 관세 문제를 놓고 마찰을 빚자 호수명을 변경했습니다.
01:16이에 캐나다는 반발하고 나섰는데 더그 포드 캐나다 온타리오주 총리는 온타리오 호의 온타리오 호, 지금도 언제나라고 적힌 표지판을 세웠습니다.
01:25포드 총리는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떠나고 한참 뒤에도 이곳은 여전히 온타리오 호라고 불릴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01:33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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