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이란 전쟁이 꽤 빨리 끝날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00:06하지만 호르무즈 해업 재개방을 둘러싼 이란과 오만의 협상은 세부 조건과 미국의 반발에 막혀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데요.
00:15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8신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종식이 임박했다는 주장을 다시 내놨다고요?
00:26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보수 성향 라디오 글램백 프로그램 전화 인터뷰에서 곧 큰 승리를 거둘 거라고 말했습니다.
00:34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업이 열려있기 때문에 꽤 빨리 전쟁이 끝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0:41전날 이란이 오만과 임시 공동해상 통로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데에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종전에 가까워졌다는 주장을 되풀이한 겁니다.
00:51공개석상에서 사라진 이란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에 대해서는 매우 심각하게 다쳤지만 죽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1:01이란 지도부가 여전히 하메네이에게 최종 승인을 받는다고 말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01:07그러면서 이번 전쟁의 명분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게 할 수 없다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1:13존 렛클리프 미중앙정보국 국장이 최근 러시아를 극비리에 방문한 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논의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01:22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종전을 원하고 있고 이제 뭔가 성과가 나올
01:33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1:37트럼프의 주장을 이제 누가 굳이 굳대로 들을지는 의문이긴 한데요.
01:42실제로도 이런 주장과는 달리 호르무즈 해업 개방을 둘러싼 이란의 조건, 더 까다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01:50이란 외무차관은 오만과 협상 중인 호르무즈 해업 재개방 협정이 최종 타결되더라도 군함 통항은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02:00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는 오만과 해업 통행료 수입을 나눠가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주장했죠.
02:07통행료 부가 방침 고소에 대해서 미 해군 군함의 통항을 막겠다는 이란의 조건은 모든 삼박의 자유로운 항행이라는 미국 입장과 정면 충돌합니다.
02:18이런 가운데 파키스탄과 함께 중재역을 맡아온 카타르 총리가 현지시간 27일 이란을 방문해 호르무즈 해업 통제권 갈등 중재에 힘을 보탭니다.
02:28핵 문제에서도 이란은 강경한 기조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02:32로이터통신은 이란 원자력 청장이 새로운 사찰 프로토콜이 마련되기 전에는 IAEA가 핵시설 사찰을 요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02:43전후 핵시설 피해 정도와 농축 우라늄의 행방을 확인하는 게 핵협상의 출발점인데 이란이 새 절차 마련을 요구하면서 장애물이 또 생긴 셈입니다.
02:53국제유가는 이란 오만의 호르무즈 재개방 협상 진전 기대에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03:0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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