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티베트 자치구와 네팔 접경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00:06외국인 291명 등 여행객 1384명이 실종됐습니다.
00:12취의자를 연결합니다. 한상욱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십시오.
00:16중국 티베트 자치구와 네팔 사이 국경 통상구 청사를 비춘 CCTV 화면입니다.
00:23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이 거리에 뛰쳐나와 도망을 칩니다.
00:25그러나 산비탈에서 내려온 검은 흙먼지가 곧 화면을 덮어버립니다.
00:31사람은 물론 옥상에 주차된 버스들이 장난감처럼 쓸려나가고 청사 건물마저 힘없이 무너져 내립니다.
00:39현지 시각 오전 10시 반쯤 네팔 쪽에서 발생한 산사태가 티베트 자치구 르카츠 씨를 덮쳤습니다.
00:45중국 관영 매체들은 해당 지역의 도로와 전기, 통신이 모두 끊겼다고 전했습니다.
00:50외국인 291명을 포함한 여행객 384명이 실종됐고, 이 가운데 인도인이 105명이라고 네팔 관광청이 밝혔습니다.
01:00또 현재까지 홍수로 최소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1:04네팔과 중국 양방향 국경 통행도 7일간 중단됐습니다.
01:08시진핑 중국 주석까지 나서서 총력 구조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지시했습니다.
01:12이번 산사태는 우기로 접어든 네팔 히말라야 산맥에 내린 폭우가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01:18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화를 들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