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취임 일주일을 맞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조금 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첫 회동을 가졌고요.
00:08오늘 야당 대표들과 잇따라 만납니다.
00:10국민의힘에선 장동혁 대표가 추진하는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가 최고위에서 다시 한번 보류됐습니다.
00:17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정영 기자.
00:21네, 국회입니다.
00:22김민석 장동혁 대표의 회동, 주요 발언 전해주시죠.
00:27네, 11시 시작된 회동 공개 발언 이후 비공개 진행을 마치고 지금은 끝났습니다.
00:32김민석 대표가 먼저 발언했는데요.
00:35장동혁 대표의 견해는 다르지만 결국 계엄 해제 과정에서 뜻을 함께했고 역사적 분기점을 같이 넘긴 사이라며 함께 발을 딛고 있는 부분이
00:45많다고 운을 띄었습니다.
00:46앞으로 끊어지지 않는 대화의 다리를 놓고 싶다, 수시로 대화하자며 소통 의지도 강조했는데요.
00:52김대표 제안에 장동혁 대표도 호응하고 나서긴 했지만 작심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00:58여당도 행정부를 견제하는 기능을 함께해 주어야 한다며 대법관 재청 논란부터 정부 미래 대응 기금 조성 등 각종 쟁점 현안에 대해
01:08조목조목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01:10김대표는 이어서 신장식 조국혁신단 대표를 비롯해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야당 지도부와 연이와 만납니다.
01:18국민의힘은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안이 나흘만 다시 최고위원회에 상정됐지만 다시 한번 보류됐습니다.
01:26그간 당협위원장은 현역 의원이 임명한 지역운영위원회가 선출해왔는데 이제부터는 당원 직선제로 뽑겠다는 겁니다.
01:34그러나 투톱 정점식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의원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오늘 최고위에선 추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이어졌고 표결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01:44목요일 최고위에 다시 안건이 상정될 전망인데 당장 모레 취임 1년을 앞둔 장동혁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관련 구상을 밝힐지 관심입니다.
01:56여야 대표 모두 오늘 소통을 수시로 하자 이렇게 다짐을 했지만 쟁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02:02지금 여론의 거센 반말을 일으키고 있죠.
02:05부동산 문제인데 어제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민주당이 정부 개편안에 대폭 수정을 요구했죠.
02:14김민석 대표 취임 뒤 첫 고위당정협의회였죠.
02:18민주당은 종부세 관련 1주택자에 대해 거주 비거주 구분을 두지 않을 걸 요청하고
02:24양도세의 경우 불가피한 이유로 비거주하는 1주택자에 한해 실거주로 인정하는 사회를 확대하자는 데 정부와 뜻을 모았습니다.
02:33오늘 최고위에서도 거듭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모두 국민 눈높이에 맞는 부동산 주택 정책을 펴겠다며
02:41특히 세제 관련 국민 의견을 반영해 정부와 잘 조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2:46다만 용산공원 특별법을 두곤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해 대안도 없이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2:54국민의힘은 어제 부동산 당정은 김민석 대표 취임 축하 겸 마련된 생생내기용 쇼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렸습니다.
03:01여당 요구도 근본 대책이라기보단 땜질식 처방에 가깝다고 호평했습니다.
03:07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임명 제청 관련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03:12김민석 대표, 일방적 제청안을 정부가 반려하게 해서 대법관 후보 추천위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게 조 대법원장 노림수라는 분석이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03:23또 자율개혁에 눈감았던 검찰을 반면 교사하라며 사법부를 정조준했습니다.
03:28다만 당장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거나 제청을 반려하는 데는 말을 아끼는 분위기입니다.
03:35반면 국민의힘 장동현 대표는 제청에 대한 대법원장 고유 권한을 청와대와 조율하는 것 자체가 사법부 독립침해이자 위원이라고 맞섰습니다.
03:44이렇게 된 건 결국 사법부 스스로 대통령에 대한 5개 재판을 멈춰 세운 데서 시작됐다며 재판 재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03:52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54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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